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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 최대 두바이 화장품·미용박람회...충북도 727만 달러 수출 계약
최고관리자 2024-10-11

< © 브릿지경제 22.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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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화장품 미용박람회.(사진=충북도)

충청북도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두바이 화장품·미용박람회’에 도내 8개 기업이 참가해 282건 727만 달러의 바이어상담과 36건 320만 달러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두바이 화장품·미용박람회는 전세계 66개국, 1,430개사가 참여하는 뷰티 분야 중동지역 최대규모의 전문박람회이다.

충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8개 기업으로 구성된 충북공동관을 국제관에 설치하고 활발한 해외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참여기업 중 황금누에성분이 함유된 기초화장품을 출품한 ㈜두드림은 이란 바이어와 미팅결과 현장에서 50만 달러 상당의 수출MOU를 체결했다. 


또한 에이지케어코리아는 파키스탄 바이어에게 실리프팅 제품을 연간 10만 달러, 미르존몰약연구소㈜는 사우디아라비아 바이어에게 몰약치약 5만 달러, ㈜비엔디생활건강은 두바이 바이어에게 세제제품 30만 달러를 수출하기로 합의했다.

황향미 충북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에 참가한 두바이 화장품·미용박람회는 중국지역의 코로나 봉쇄를 극복하고 도내 수출기업들이 활발한 해외마케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무역전시회를 발굴해 추진했다”며 “참가기업들이 온라인 상담 대비 5배 이상의 바이어 미팅 기회를 갖게 되어 향후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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